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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 게임즈 갈라 근황
    NFT. P2E. DEFI. CEFI 2022. 6. 29. 18:42

    뭐 블록체인 게임 치고 나쁘지 않은 퀄리티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재미랑 그래픽이 아닌 지속가능한 수익구조에 있다.
    갈라게임즈 - 타운스타 채굴코인 현황. 아주 긍정적으로 바라봐도 100토막 이상 났다.
    타운스타의 내부 개발 현황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쉬운것도 6개월째 고치지 못하고있다.

     

    작년 P2E에서 메이저로 불리우며 한창 핫햇던 갈라게임즈의 '타운스타' 의 처참한 근황이다. 디스코드방 유저들의 목소리를 빌어 글을 써본다.


    유저 曰 : 

    P2E방식이 잘못됬어요 타운은
    위믹스는 rpg시스템을 통한 채굴,  과금은 현금으로..엑시는 과금을 nft로하지만 서로간에 합성시스템을 통해 더 좋은 캐릭을 만들수있는거

     

    -> 이부분도 유명무실해졌지만


    타운은 뭔가 장점이 없어요 ㅠㅠ nft를 사면 돈을 더벌수있는거
    그거하나...

     

    -> 채굴만 '무한정' 가능하다. 폰지위에 폰지를 쌓아버림


    뭔가 nft로 할수있는게없고 그냥 배치만시켜놓는거
    마치 처음에 게임힘들게할래 돈주고 쉽게할래
    이런느낌??

     

    -> 쉽게하고 이후는? 배치때만 돈을 버는 BM은 지속가능하지 못하다.


    Nft를 사면 이득이있다 이런게 전혀 소비자입장에서 반영이 안되요 ㅠ
    그래서 스파이더탱크 (갈라게임즈 다른 IP, 게임은 죽어도 미출시)가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타운스타보다
    현재는 Nft사면 땅에 박아두는거말고..이점이 없는게 ㅠ ㅠ 문제인듯해요 ㅠ


    그리고 게임성향도 잘못잡았죠.. 남자다운게임이 있고 여자다운게임이있는데 타운은 아기자기하고 여성들이 더할만한 게임이고 rpg나 슈팅은 남성들이 더어울리고.... 타운은 여성스럽고 스탱(스파이더탱크)은 남성스럽다해야하나
    문제는 코인판에 여성보다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은게 문제죠 게임도 그렇구요

     

    ->큰 문제

     

    그리고 쌀먹이라는 말이 왜나왔는지 알면 이해쉬워요 동남아는 대부분 여성들이 일하고 남성은 잡일혹은 백수에요 여자들 출근시켜놓구 집안일하고 애보고 놀구 이게 현실이에요 중국은 이제 머리가 커져서 그렇지않지만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만봐도 여성들이 일많이하고 한달 고작 벌어봤자 한국돈 50만원 잔업해봣자 70만원이죠 이시스템을 잘 파악한게 엑시고 위믹스죠 하루종일 스크류박아봤자 50만원인생,,, 남여 둘이 폰으로 돌리기만해도 충분히 먹고 사니까 쌀먹이라는 말이 나온거구요. 

     

    -> 쌀먹은 로아에서 나온개념. 게임내 컨텐츠 소비보단 기형적 수익구조에 목매는 사람들 비하용어. 하루벌어 쌀사먹는다 식의 백수 , 이들은 게임사가 어떤 다른 신박한 구조로 인게임 컨텐츠를 추가하여도 전혀 비전에 공감하지 못하는 부류이기 때문에 금방 팔아버린다. 이들 조차도 홀딩할만한 가치를 부여하는게 P2E의 핵심과제!

     

    P2E시장에서는 신규유입 인원이 없이는 지속될수 없습니다. 쌀먹보다는 재미가 있는 게임, 리니지 같은 게임이 나와야지만 오래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 리니지는 인게임내 재활 소각시키는 시스템으로 롱-런중 고이지 않도록 적절히 엔드컨텐츠를 추가해가며 유저들의 전투력 인플레를 제어한다. 그래서 지속가능했고 그래서 욕을 많이 먹는다. 딜레마다. 유저들의 손익에서 회사가 6 유저가 4를 갖고 가는 구조여야 한다. 그리고 회사가 6을 가져가면 5는 게임발전에 (마케팅,컨텐츠개발 등 장기비전 제시가능한) 써야 한다. 그간의 P2E는 그러지 못했다.


    그래야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또한 접근성 쉬운 핸드폰으로도 할수있는 게임이 나와야 좋고요.
    갈라는 P2E시장에 스팀 역할을 할 거로 보여집니다. 수많은 게임중에 얻어걸리기를 바랄뿐이고요.

    타운스타는 솔직히 실패작이고요. 다음 작이 잘되기를 / 그리고 시장이 좋아질 시점에 진행 될거로 보여지네요.

     

    -> 하지만 갈라게임즈는 타운스타 제외 (타운스타는 화폐토큰가치가 120토막 이상 나서 회생불능) 돈을 벌만한 IP가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 없다. 스팀을 꿈꾸지만 전혀 메리트가 없는 한국 전용의 게임사가 되버림.


    다음은 종합적인 문제점 정리 내용이다.


    1) 타운스타
      - 거의 1년 베타테스트 중 잦은 오류 계속 발생
      - NFT 파트너십으로 계속 찍어내서 발행 인플레이션 발생
      - "타운코인 판 사람들 후회하게 해주겠다" 이후 타운코인 -90% 이상 하락
      - 난데 없이 용카드 1~10번 가격 100배 상승 시킨 이후 재판매, 그렇지만 타운코인 보상은 없음
      - 토크노믹스 조절한다고 NFT 가치 회사 마음대로 소각시켜 버린 이후, 비판 나올 때마다 "응 전체 그림을 못보는 너네가 너무 아쉽네"
      - 밀러 동상에 갑자기 물 기능 넣음(??)
      - 스테판커리는 아주 GREAT 할것이라고 하였으나(??) 실상 나락
      - 스눕독 턴테이블에서 이상한 철이 나옴(??)
      - 보상 컬렉트 오류로 보상 미수령 시 유저책임이고 갈라는 책임 없음

    2) 자이리
      - 타운크러쉬 출시 이후 별 다른 진행상황 공유 일체 없음

    3) 스파이더탱크
      - 작년 12월 출시였으나 미뤄짐. 올해 6월까지 무조건 진행하겠다고 함
      - 자이리 메인넷 출시와 함께 하겠다고 했으나 중간에 바뀜. 이더메인넷에서 하겠다고 함.
      - 갑자기 난데없이 행성, 맵 다 판매하면서 풀로 자금 땡김 (갈라버스쯤)
      - 결국 6월출시 미루고 갑자기 코인가격이 나락가는게 싫어서 빙하기라 출시 연기하겠다고 함.
      - 느프트 풀판매 이후 매진 시 그때부터 해당 탱크 너프시전.

    4) 파운더스노드
      - 업데이트한다면서 자주 꺼지는 상황 발생
      - 여기에 대한 보상은 당연히 없음
      - 투표도 있으나 마나 한거고, 투표로 거부당한 게임도 결국 나중에 다시 재투표 안건으로 올릴거라고 하고 밀고나감

    5) 뮤직
      - 오브스 사태 (거의 레전드급), 11.11이더 플로어 막아주겠다고 해놓고 판매 3분전에 공지날려서 플로어 없앰. 더치옥션이라 0.71이더까지 떡락후 결국 판매중지
      - 스태쉬박스 판매. 이후 판매 부진하자 레전더리탱크, 고대탱크 등 소각되었어야 할 탱크들 껴넣기해서 무조건 판매하려고 진행
      - 뮤직노드 올해3분기라고 하였으나 요원하며 아직까지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된 것 없음

    6) 미란더스
      - 고딩들이 2개월 플젝으로 구현할수있을만한 수준의 게임으로 베타서비스 단기로 진행. 그 이후 어떤것도 공유된것 없음

    7) EOE, TWD, LEGACY
      - 뭐 이건 살아있는 겜인지 죽은게임인지 알 수가 없음

    8) 디스코드
      - 갈라 초창기에는 이러지 않았음. 유저들이 건의하거나 심한 비판이 일어날 경우 베니팩터나 빗벤더가 직접 와서 수습
      - 갈라버스 이후 갈라코인 900원 찍고 잘나가기 시작하자 그 때부터 비판이 일어나거나 꼬집는 듯한 언행 시 디코밴 혹은 채금먹임
      - 비판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갈라 초기투자자들이 많았으며 느프트 20~30개씩 보유중인 사람들이 많았음. 그러나 그 사람들에 대한 대우는 쥐뿔도 없이 비판시 무조건 밴

    * 그와중 FILM NODE판매를 발표
    * 투자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 갈라게임즈는 게임이 재밌는게 위주인것이지 토큰가격 신경쓰지 않겠다는 뉘앙스의 말을 함. 그런데 스파이더탱크를 보니 비코 나락장이라서 연기하겠다??? 이해 안됨
    * 복스 얘기하자면 또 얘기 할거 많음.
    * 민팅이나 리딤 있을때마다 단 한번도 깔끔하게 넘어간 적 없으며 항상 문제 발생
    * 타운보상량, 갈라코인보상량, 정책, 보상수식 등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절대 공개 안함
    * 앞으로 있을 어떤 로드맵에 대해 공유해달라고 하였으나 절대 공유 안함. 자기네는 애자일 방식이라서 언제 어떻게 뭐가 바뀔지 모른다고 함
    현재까지 갈라게임즈가 걸어온 발걸음입니다
    비아냥 조롱 일체 없고요, 팩트만 나열했습니다
    게임이용에 있어 참고하세요


     

    정리해보자면, 갈라게임즈는 목표는 원대하나 꿈만 팔고 있고 그후는 나몰라라 AS 구조로 BM을 유지하고있다. 물린 유저의 울며겨자먹기 충성심으로 유지되고 있고 또 신규 IP출시는 계속해서 늦어지는 가운데, 과연 NFT 팔이 말고 어떠한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을까?

     

    끝으로 갈라노더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한때는 1억이 넘어갔던 노드들.. 지금가치로 단순계산해봐도 원화 3-400만원도 못하다. 좋다고 좋다고 각종 커뮤니티방마다 돌면서 자랑하고 포모를 유발했던걸 똑똑히 기억한다.코인판에 절대로 믿을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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