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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Cefi의 몰락과 크립토신에 대한 인사이트 정리크립토 데일리 이슈와 인사이트 2022. 7. 17. 18:49
Give Us Our Money Back: The Issue With Custodial Wallets and the Implications of Halting Withdrawals on Crypto's Reputation
cryptonews.com
우리의 돈을 돌려줘! : 자산수탁 지갑 서비스의 문제와 출금 방해와 같은 것들이 크립토 평판에 미치는 시사점
최근 블록파이, 셀시우스, 보이저 같은 굵직하고 거대한 자산수탁, 이자지급 같은 cefi 서비스들이 몰락하고 있다. 아시아엔 후닷컴 같은것도 될 수 있다. 코인에 좀 관심을 가지거나 트레이딩엔 관심 없지만 장투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더더욱 해당과 같은 거래소에서 년이자를 10%이상 받아왔을 것이다. 그러나 해당 거래소들의 이자는 후진입한 사람들의 돈으로 선진입한 사람들의 돈을 주는 구조였으며, 일부는 콜드월렛에 보관된 유저들의 돈 까지 defi에 예치해서 이자놀이를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문제는 이자놀이이다. 백번 양보해서 폰지구조는 어쩔수 없다 쳐도, 디파이에 예치한 순간 각종 리스크에 처하게 된다. 디파이에 그냥 예치했을까? 아니다. 대부분은 레버리지를 써서 예치했다. 이는 시장 하락시 엄청나게 큰 자금압박에 시달리게된다. 크립토씬은 아직 비법화된 영역이다. 이들이 갚지못해서 디폴트 선언 혹은 슬로우 러그풀을 하게되면, 암호화폐 특성상 전세계에 있는 유저들은 마찬가지로 전세계에서 흩어져서 영업하는 거래소를 절대로 이길 수 없고 상대할 수 도 없게된다.
뉴스 번역 -
오년동안 비트코인에 연루되고 투자해오면서, 다양한 마켓변동성을 경험해왔고 이것들은 지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상황이 변하고 있다.
극단적인 시장 변동성 상황에서, 이름있는 코인들, 몇몇의 거래소와 서비스의 폭발은 신규 투자자들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도록 하기 위해 신뢰를 얼마나 다시 쌓아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암호화폐라는 단순한 비유가 아닌 비트코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인 반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들과 같은 뭉텅이에서 우리를 분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변곡점에 있고 우리가 있는 시기는 크립토산업군에서 볼 수 있는 몇몇의 행동들, 관행들 ,접근들을 '개소리'라고 치부할 때라고 느낀다.
망할 운명의 프로젝트는 ... 망했어..
나는 이 모든 것들이 올 것을 예측했다고 말하진 않을 것이다 - 실제로 안그랬기도하다. 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데, 루나 / 테라는 이미 벽에 쓰여져 있었다고 말이다.. ( pegged 코인은 실제로 아무것에도 페깅 안된거알아? 하 제발..)
하지만 지금은 '내가 말했자나' 라고 말할 때다. 대신에 우리는 확장되고 있는 코인풍경을 면밀히 봐야 한다. 또한 우리는 무엇이 긴 관점에서 만들어 지고 있는지 , 무엇이 산만한 "빠르게 부자되는 길" 로 만들어져 있는지 스스로 정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산업에 있는 투자자들, vc들, 비즈니스 오너들 등..) 새롭게 이 씬에 들어온 투자자들에게 덕을 본 상태인데(신규 투자자의 55%는 비트코인에 투자한지가 겨우 1년 이내일 뿐이다.) 그들의 투자금이 위태로운 상태이던지, 어떻게 도움을 청해야 할지, 다방면에서 그들의 불행을 조롱받고 있는 그들에게 말이다.
겨우 JPEG 기반의 클립아트로 이뤄진 NFT의 때이른 사용은 거의 아플정도로 터지기 위해 준비된 버블을 키워냈다.
나는 비트코인만 다룰 것인데, 비트코인은 처음으로 암호화폐를 정복했고 가장 안전하며 신뢰받고 처음으로 나온코인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관점에서 모든 다른것은 스타트업일 뿐이며, 대부분의 것들은 단지 긴 비전 없이 소수의 내부자들의 이익을 위해 짧은 관점으로 만들어 져 있기 때문이다.
다시또 자산 수탁 서비스에 대해 말할 차례.
작금의 베어마켓은 이기적인 거래소와 사악한 코인들의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 몇몇의 투자자들은 가격이 망가짐에 따라 포지션을 정리하고 출금하는 것을 방해받았으며 이는 이미 타격을 입은 크립토의 평판을 더욱 나쁘게 하는 사실이다.
외부자의 시선에서, 수백만의 투자자들이 그저 앉아서 시장붕괴를 견뎌내야 하는것을 아는 상태로 시장이 급락하는 것을 보는것은 너무나도 끔찍하다. 또한 누가 언론에게 이 분야를 후드려 깔 지팡이를 주는것을 탓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 보내진 메세지 : 우리는 너의 돈을 상황이 될때 줄께,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경우 그럴 수 없을꺼야 ^^
이것은 긴 관점의 신뢰를 쌓고 이 분야를 키워나갈 기회에 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접근이다.그리고 이것은 중앙화된 거래소대 탈중앙화 지갑으로 귀결 되었다. 언제라도 유저가 자신의 비트코인을 갖고 뭘할지에 대한 것들은 우리가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결국 그들의 돈인 것이다.
하지만 중앙화 자금수탁 서비스가 그들의 자리가 없단 얘기는 아니다. 만약 기관이 자금관리가 필요하다면, 자격있고 보증된 서비스에 맡길때는 유효한 것이다. 하지만 그걸 얘기하는게 아니다. 우리는 당장 현실의 개개인에 대해 말하는 것이니깐.
만약 우리가 도박꾼들처럼 행동한다면 코인은 계속해서 도박으로 느껴질 것이다.
최근의 모든 에피소드들은 처음부터 크립토씬을 괴롭혀왔고 작년 가을엔 스테로이드까지 맞은 '남성향'의 불리쉬를 배경으로 이뤄졌다. 멧 데이먼의 '행운은 용기를 좋아한다 - 크립토닷컴 코인프로젝트' 에서 부터 '존 테리' 선수가 그의 NFT를 홍보하기 위해 전 영국 축수선수들을 데리고 온것 처럼 유명인사들에서 말이다.
하지만 안전하고 올바른 수단으로 대하면, 실행 가능한 장기 투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코인과 블록체인의 실제 사용사례가 더진화되기 전에 말이다.
다음은 무얼까?
누가 알겠는가. 하지만 수상한 거래들, 아주 안좋은 도박같은문화, 카우보이같은 대책없는 프로젝트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더 많은 문제가 임박했다는 것을 장담할 것이다.
시간은 코인이 자라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처음 세상에 나타난 것 처럼, 비트코인은 그의 어젠다를 계속해서 넓혀 나갈 것이다.
WAGMI ! 우리는 해낼 거야!
비트코인은 처음 세상에 나올때처럼 순수하고 단단한 암호화폐이다. 세상에 숱한 스캠 프로젝트들이 있고 한탕주의가 우선되어도 , 모든 가치는 결국 비트코인으로 귀결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암호화폐 씬이 커질려면 지속적으로 새로운 산업들이 나와야 한다. 넥스트 빅 띵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론 현실세계와 연관된 사업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부분이 달성되기를, 더이상 조롱받는 분위기가 아닌 부러워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블록체인 열성론자인 나는 언제나 바라 마지 않고있다.
더보기유용한 표현과 모르는 단어 및 숙어 정리
The implications : 시사점
utmost : 최선
an inflection point : 변곡점
doomed : 운명
Spawling crypto landscape : 번성하는 암호화폐 풍경
look long and hard : 면밀히 보다.
sit there and ride it out : 앉아서 견디어 내다.
viable : 실행가능한
it comes down : ~로 귀결되다.
be set against a backdrop of 000 : ~를 배경으로 한다.
from the outset : 시작부터
get to grips with : ~를 파헤치다.
be on the horizon : ~이 임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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