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세스 이코노미 - 오바라 가즈히로. 과정을 사고파는 시대마케팅 관련 2022. 7. 7. 17:50
소비자와 브랜드의 연결고리, 참여형 마케팅 🔗
보스님은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인가요?제품? 유통 채널? 브랜딩? 🤔당연히 마케터라면 모두 고려해야 할 부분이지만, 만약 제가 면접에서...
www.i-boss.co.kr
https://news.v.daum.net/v/20220704182148415
[Interview] '프로세스 이코노미' 저자 오바라 가즈히로 |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해진 시대..공감으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2011년 뉴욕타임스(NYT)에 ‘이 재킷을 사지 마시오(Don’t Buy This Jacket)’라는 광고를 게재했다. 패스트 패션이 유행하는 시대에 한 벌의 옷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news.v.daum.net
정보화 시대. 좋은 것이 왜 좋은지를 알기 힘들고 내가 좋은걸 알리고자 하는 기업들 일 수록 더더욱 그렇다. 내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기 힘들다. 브랜드와 맥락(context)를 중요시한 스토리텔링이 각광받는 이유다. 이를 어떻게 세련되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답읍 유저 참여에 있다. 그리고 유저 참여를 유도하는 매개는 진정성과 공감이다. 좋은 뜻을 가진 진정성 있는 상품은 자랑을 하고싶어진다. 각 유저가 sns에서 좋은 상품을 굳이 두고 인증하는 이유가 그렇다. 공감도 마찬가지 이다. 좋은 상품이라고 느껴지는 것들은 시장에서 손쉽게 바이럴 된다. 유저가 정말로 효용성을 느껴서 상품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가치를 잃은 상품 혹은 브랜드는 너무 쉽게 시장에서 지위를 잃어버린다. 혹은 인기가 쉽게 사그라든다. 고객들은 기업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쉽게 알아차리며 반대의 경우 역(逆)으로 진정성을 억지로 만들려 했다가 들켜버린 경우엔 오히려 몇몇 브랜드의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캔슬 컬처(cancel culture·유명인이나 브랜드의 과거 발언 등을 온라인상에 고발·비판함으로써 사회적 지위를 잃게 만드는 현상)’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방식을 브랜드에 적용시켜 마케팅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유저에게 프로세스에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어떠한 목표를 지향하던지 (그게 트렌디하고 미닝아웃-과시적 소재일 수록 좋다) 함께 모험을 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즉 why가 있어야 한다. 이 첫번째 프로세스가 충족되면 그다음은 유저의 자발적 참여 이다. 그리고 과정에 간섭이 들어간 순간 유저는 떠나간다. 모호한 개념이지만 프로덕트를 전한다에서 전해진다로, 한발 더 나아가 전하고 싶다는 기분이 들게 만들어야 한다. 여러사람과 쉐어하고 포스팅을 하고 릴스를 올리며 팬덤 문화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브랜드는 그렇게 본인들의 프로덕트를 디자인해왔고 철학이 담긴 상품을 소비하는 유저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상품을 구매후 즐기는 과정 (프로세스) 이 즐거움으로 유저에게 다가간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그리고 취향별 고객 세그멘트 구분이 필요해진 마케터에게 오프라인으로 경험하게 하고 소비하게 하고 자연스레 각인시키는 그러한 마케팅.
주요 키워드 - 브랜딩 , 스토리텔링 , 미닝아웃(나를 나타내다) , 오프라인 , 참여형 , 팝업스토어
'마케팅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X세대의 특징과 개인화된 마케팅 (0) 2022.07.04 소비자를 사로잡는 방법 - 니치 마케팅 (세분화 타겟) (0) 2022.06.30